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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일광읍 기장야구테마파크 내 야구 체험관과 실내야구 연습장 건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야구체험관과 실내야구연습장은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7천여㎡ 규모로 건립됐다.
3∼4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된 아구전용체험관에서는 투수, 타자, 수비, 주루 등을 체험할 수 있고, 각종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체험 공간과 포토존도 구성됐다.
실내야구연습장에는 투구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등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한 전문시설과 전략분석실 등 감독·코치진을 위한 공간도 갖췄다.
기장군 관계자는 "2026년 개장 예정인 '한국야구명예의전당'까지 들어서면, 기장군은 한국야구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떨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기장야구테마파크에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정규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조성돼 있다.
뛰어난 야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U-18 세계청소년야구대회,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큰 규모의 야구대회도 열렸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12일 16시4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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