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골프, '금메달 듀오' 장유빈·조우영 잡았다 [골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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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왼쪽)과 조우영. 아이엠탐 제공

장유빈(왼쪽)과 조우영. 아이엠탐 제공

골프웨어 브랜드 보스골프가 국내 남자 골프의 '차세대 간판'들을 앞세워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보스골프를 전개하는 아이엠탐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장유빈, 조우영과 2026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 선수는 보스골프의 의류를 착용하고 국내외 필드를 누비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보스골프가 낙점한 두 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황금 듀오'다. 장유빈은 2024년 KPGA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국내 1인자로 올라섰다. 2024년에도 보스골프와 인연을 맺은 장유빈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조우영 역시 최근 아시안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 선수는 필드 위 동료이자 라이벌로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보스골프의 퍼포먼스 이미지를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아이엠탐은 이번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보스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채은 등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투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재호 아이엠탐 회장은 “젊은 에너지와 압도적인 실력을 겸비한 장유빈, 조우영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두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보스골프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부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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