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어드벤처 '킬라'…게임 체험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국내 인디게임 스튜디오 검귤단은 자사가 개발하는 추리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킬라(KILLA)'가 오는 25~28일 일본 도쿄게임쇼(TGS) 2025에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검귤단]](https://image.inews24.com/v1/3ce919d83d46eb.jpg)
게임은 스승을 죽인 범인 '라'를 찾아 추리하고 복수를 다짐하는 주인공 발할라의 여정을 그린 추리 게임이다. 독창적인 그래픽과 함께 '공명', '꿈'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인물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추리 구조와 인형극 같은 연출이 특징이다.
전시는 반다이남코 스튜디오 인디게임 레이블 'GYAAR Studio'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검귤단은 반다이남코에서 진행한 제2회 GYAAR Studio 인디게임 콘테스트에서 어워드 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검귤단은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다연 검귤단 기획팀장은 "신비로 가득한 섬의 비밀을 밝히고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엔딩과 인간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내년 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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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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