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퍼티그(Museum Fatigue)’라는 용어가 있다. 미술관 내부에서 계속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찾아오는 피로감을 뜻한다. 처음에는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그림을 들여다보지만, 시간이 갈수록 다리도 아프고 정신적 피로도 증가되는 현상이다. 영화 감상이나 디지털 전시는 엔터테인먼트에 가까우니 그저 영상이 움직이는 대로 보면 된다.
[박진배의 공간과 스타일] [289] ‘미술관 피로’와 인터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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