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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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14일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산악자전거(MTB) 기반 조성 및 저변 확대, 스포츠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산림휴양과 레포츠 기능을 연계한 산악 휴양 레포츠 기반을 구축하고 덕유산산림욕장과 다목적 임도(43㎞)를 활용하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무주는 매년 그란폰도대회와 생활체육자전거대회를 비롯한 자전거 행사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무주는 MTB를 비롯한 산악레포츠를 즐기기에 최상의 여건을 지녔다"며 "국내 MTB 중심지로 육성하는 동시에 산림휴양과 레포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14일 10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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