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 골퍼들에게 키는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키 172㎝인 최경주도 미국에 진출한 뒤 상대적으로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었다. 인위적으로 키를 10㎝가량 늘린다는 수술을 알아보기도 했고, 골프화 후원 계약을 맺을 때 ‘신발을 5㎝ 올리면서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키 큰 골퍼가 유리한 점에 대해 그는 “컴퍼스가 길면 돌리기 쉬운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단신 골퍼들에게 키는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키 172㎝인 최경주도 미국에 진출한 뒤 상대적으로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었다. 인위적으로 키를 10㎝가량 늘린다는 수술을 알아보기도 했고, 골프화 후원 계약을 맺을 때 ‘신발을 5㎝ 올리면서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키 큰 골퍼가 유리한 점에 대해 그는 “컴퍼스가 길면 돌리기 쉬운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