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김지훈, 육군 만기 전역⋯"신고하겠습니다" 복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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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이 전역 및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1일 육군 만기 전역한 김지훈은 이날 리베란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과 생일을 함께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김지훈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신고하겠습니다"라는 유쾌하면서도 절도 넘치는 인사로 복귀를 알리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같이 눈을 마주치고, 또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뚯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군생활을 마치고 팬들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멤버 진원도 김지훈의 생일과 전역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의 멤버답게 생일송마저도 고퀄리티 성대를 자랑했으며, 김지훈도 순식간에 화음을 넣어 부르는 따뜻한 팀워크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해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노현우는 영상 통화로 생일과 전역을 살뜰히 생겨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김지훈은 팬들과의 Q&A 코너를 비롯해 군 복무 중 사용했던 전역모를 직접 꾸미는 시간 등 내용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줬다.

특히 팬들을 위해 단풍나무 소재로 제작한 군번줄 키링 선물을 깜짝 준비한 김지훈은 "전역이라는 뚯깊은 순간을 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라며 "제가 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 직접 구상하고 제작했다.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팬사랑을 전했다.

이번 자리는 김지훈이 전역 직후 가진 첫 공식 소통 시간이었던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김지훈을 향한 반가움을 실시간 대화와 열띤 응원으로 쏟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리베란테는 지난 5월 싱글 'PASSIONE'을 발매하고, 이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리베란티는 리더 김지훈이 합류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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