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엔플라잉·비투비·존박⋯JIMFF '원썸머나잇'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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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5.07.22 17:17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의 시그니처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5~6일 제천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원 썸머 나잇' 포스터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원 썸머 나잇' 포스터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비행장 활주로의 압도적인 공간감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비행'을 주제로, 여름의 끝자락 관객들을 특별한 경험으로 이끌어줄 예정이다.

5일에는 10CM, 엔플라잉, 데이브레이크, 글렌체크 등 인디팝·록·일렉트로닉·힙합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인디 신에서 시작해 한국 음악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감성 싱어송라이터 '10CM',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엔플라잉(N.Flying)', 전세계에 유쾌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멀티-내셔널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Balming Tiger(바밍타이거)',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는 음악성으로 '페스티벌계 황제'로 불리우는 '데이브레이크', 일렉트로닉을 중심으로 록, 신스팝, R&B,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글렌체크(Glen Check)' 등이 출연한다.

6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FIFTY FIFTY, 비투비, 정승환, 존박, SAY MY NAME 등 K-POP·발라드· R&B·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한국 힙합 씬을 이끌어온 레전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2022년 데뷔, 싱글곡 Cupid로 kpop 그룹중 빌보드 핫100 최장기간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FIFTY FIFTY(피프티피프티), '발라드 아이돌'의 정점을 찍은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 '비투비(BTOB)',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정승환', 감미로운 중저음과 깊은 감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발라드/R&B 싱어송라이터 '존박', 7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음악과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하모니와 진솔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는 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등이 출격한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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