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점 후 기뻐하는 현대패티탈의 허수봉(왼쪽)과 레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과 챔피언 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6년 만의 챔프전 우승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 2차전 홈 경기에서 25점을 뽑은 '쿠바 특급'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안방 1, 2차전을 모두 잡은 현대캐피탈은 1승만 추가하면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프전 우승컵을 차지합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챔프전까지 우승하면 올해 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트레블'을 달성합니다.
역대 19차례의 챔프전 중 1, 2차전을 이긴 팀이 10번 모두 우승했습니다.
양 팀은 5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챔프 3차전을 치릅니다.
현대캐피탈의 허수봉(17점)과 최민호(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습니다.
반면 대한항공의 특급 공격수 러셀은 양 팀 최다인 30점을 사냥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