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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울주군청 김덕일이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소백장사(72㎏ 이하)에 올랐다.
김덕일은 4일 강원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을 3-1로 누르고 통산 첫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덕일은 지난해 추석대회와 천하장사대회에서 소백장사에 오른 황찬섭을 상대로 첫판에서 잡채기로 점수를 내줬다.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에 성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김덕일은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와 뿌려치기로 황찬섭을 제압해 우승했다.
김덕일은 16강전에서 안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 8강전에서 김성하(창원특례시청), 준결승전에서 김수용(공주시청)을 모조리 2-0으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소백급(72㎏ 이하) 결과
△ 소백장사 김덕일(울주군청)
△ 2위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
△ 공동 3위 전성근(영월군청), 김수용(광주시청)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04일 17시0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