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드햇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13/news-p.v1.20250613.233387f4d2fe4fd39a89059fd0a3c64b_P1.jpg)
레드햇과 오라클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차세대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
양사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원을 확대한다.
협력은 다양한 OCI 배포 옵션에서도 레드햇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워크로드에 일관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RHEL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OCI 환경에서 다양한 배포 옵션에 맞춰 구성·검증된 형태로 제공된다. 정부·규제 산업에서 요구하는 고보안과 특정 지역 준수 배포 환경에도 적용 가능해졌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오라클의 엣지 인프라 플랫폼 'OCI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를 비롯해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오라클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등에서도 공식 지원된다.
OCI 전용 리전 클라우드와 '오라클 알로이'를 통한 RHEL 제공도 함께 확대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체 데이터센터에서도 OCI의 200여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