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서울 구로구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선정

AI·빅데이터·클라우드·DX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서울 구로구가 주최하는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지역 내 고용 확대, 일자리의 질 개선, 근무환경 혁신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부여된다.

디딤365는 AI 및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강화 그리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선순환을 실현해왔다. 최근 2~3년간은 AI 서비스 기획·데이터 분석·AI 에이전트 개발 등 핵심 AI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하며,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동시에 강화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디딤365는 청년·취약계층 채용, 유연근무제 확대, 공정 채용과 노사상생 문화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기여했으며,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고용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직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열린 채용 정책'을 운영하며 다양한 인재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차출퇴근제·연차촉진제 등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디딤365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으며, AI 기술 혁신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 기업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은 기술 중심의 성장을 넘어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로, 디딤365가 일자리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향상에도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더 많은 청년과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증을 통해 디딤365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및 시중은행 특별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시장개척단·수출상담회 선정 우대 등 다양한 구로구 인증 기업 혜택을 받게 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