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데이터산업협회·한국인공지능협회·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한제협)가 AI전환(AX)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과 안전한 보호에 힘을 모은다.
이들 3개 협회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3개 협회는 △수요기관·기업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및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AI, 데이터, 보안 분야 인재 양성과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정부 정책 건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제협 관계자는 “3개 협회의 1000개 이상 솔루션 기업 회원과 수십개의 수요기업·기관 회원이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과 워크숍,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통해 AI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방안을 도출해 제시할 것”이라며 “국가·사회의 AX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