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보안 세 협회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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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데이터·AI·보안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무성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회장, 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제공)1일 열린 데이터·AI·보안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무성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회장, 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제공)

한국데이터산업협회·한국인공지능협회·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한제협)가 AI전환(AX)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과 안전한 보호에 힘을 모은다.

이들 3개 협회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3개 협회는 △수요기관·기업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및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AI, 데이터, 보안 분야 인재 양성과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정부 정책 건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제협 관계자는 “3개 협회의 1000개 이상 솔루션 기업 회원과 수십개의 수요기업·기관 회원이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과 워크숍,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통해 AI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방안을 도출해 제시할 것”이라며 “국가·사회의 AX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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