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와이프' 이후 10년만 재회
8월18일 '금쪽같은 내스타'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작품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 사람은 8월 공개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호흡을 맞춘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와 송승헌은 유튜브 예능 '짠한 형과 '살롱드립' 출연을 결정짓고 일정을 논의 중이다. 두 사람이 '짠한 형' 신동엽, '살롱드립' 장도연을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일으킬지,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진다.
![송승헌 엄정화 [사진=김양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c1155c55345b8.jpg)
특히 "뭘 마시든 한잔이면 기절"이라고 밝힌 송승헌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한번 '짠한 형'을 찾는다. 2023년 '살롱드립' 초창기에 출연했던 엄정화는 2년만에 장도연과 재회한다.
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송승헌 엄정화 [사진=김양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680a3b6755643.jpg)
엄정화는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송승헌은 인생의 쓰디쓴 맛을 본 독고다이 교통경찰 독고철 역을 맡는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현재 방송 중인 '아이쇼핑' 후속으로, 8월18일 밤 10시 첫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