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다미,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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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다미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김다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를 앞두고 있다.

김다미의 '유퀴즈' 출연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홍보를 위함이다. 예능 출연이 거의 없었던 김다미가 이번 '유퀴즈'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케미를 형성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김다미와 박해수가 출연했으며,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되어 주목 받았다. 김다미는 극중 안나 역을 맡아 엄마로서 아이를 지키는 모성애와 수중 연기로 차원 다른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미는 '대홍수' 외에도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버스 안내양 영례 역을 맡아 신예은과 가슴 뭉클한 우정 서사를 완성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대홍수'는 오는 12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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