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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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21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넷플릭스가 이날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7.2% 늘어난 115억1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5.8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115억1천만달러)에 부합했지만, EPS는 시장 예상치(6.97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넷플릭스는 브라질 세무 당국과의 분쟁으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익률이 자체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뉴욕증시 정규 거래 마감 후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5%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min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2일 05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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