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하반기 출시 앞두고 사전 기대감 ‘UP’

넷마블의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친 이용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프란시스’와 ‘오필리아’ 등 주요 캐릭터들이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집중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테스트 이후에도 각종 SNS를 통해 주요 캐릭터의 상세 정보와 게임의 핵심 요소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공유하며 사전 기대감 조성에 한창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난 2013년 국내 시장에 출시해 큰 사랑을 받은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고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에 더해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액션 RPG로 개발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 것에 이어 6월에는 북미·일본 등으로 권역을 넓혀 글로벌 CBT를 진행하기도 했다.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매력의 ‘몬길: 스타 다이브’의 캐릭터들이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베르나’부터 ‘미나’, ‘에스데’ 등 원작 인기 캐릭터들이 언리얼엔진5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 기반으로 재탄생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원작의 캐릭터 중 하나인 천재 의술사 ‘프란시스’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원작의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형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자안의 모험가 ‘오필리아’도 많은 관심을 받은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오필리아’는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몬길: 스타 다이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넷마블은 최근 ‘레나의 인터뷰 파일 - 오필리아편’을 통해 상세한 프로필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레나의 인터뷰 파일’는 각 캐릭터별 특징부터 작중에선 드러나지 않는 뒷이야기까지 상세한 이야기를 담아낸 콘텐츠다. 넷마블은 ‘레나의 인터뷰 파일’ 외에도 핵심 개념을 알려주는 ‘한입 백과’, 스토리를 신문 기사로 풀어낸 ‘몬길 타임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공개하며 테스트 이후에도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영어·일본어로도 번역해 ‘몬길: 스타 다이브’ X(엑스·옛 트위터)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소통을 위한 ‘몬길: 스타 다이브’ 공식 디스코드 채널도 개설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초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미공개 캐릭터인 ‘산군’을 공개하기도 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다. 원작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고품질 비주얼과 연출,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 몬스터 포획·수집·합성의 재미를 담은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최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몬길: 스타 다이브’를 등록하고 PC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향후 12개 언어 자막과 함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음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테스트에 자동 신청할 수 있는 ‘몬길러스’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