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혹서기 대비 1억원 기부, 흥국생명 아동 100명 여름 침구 지원 등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산하 재단법인 해피빈은 기업 파트너사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해피빈]](https://image.inews24.com/v1/cb56cfd25d01a0.jpg)
네이버 해피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연중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동서식품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기탁한 성금은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 밤을 보낼 수 있도록 그룹홈 시설 거주 아동 100명에게 여름 침구류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이삭토스트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 공간 마련을 위해 냉난방 기기 등을 지원했다.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는 "기업에서 보낸 기부금을 다양한 수혜처에 전달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맞춤형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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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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