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통해 'P의 거짓' 공식 아트북 출시

전문 출판사와 협업…한정판 피규어도 제작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P의 거짓'의 공식 한글판 아트북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위즈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자사 게임 'P의 거짓' 공식 한글판 아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품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총 256페이지 분량의 아트북은 게임 속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의 아트워크, 게임 내 배경·장비 디자인 등을 수록했다. 미공개 원화·컨셉아트는 물론 게임 설정에 대한 해설도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출판은 국내외 만화, 라이트노벨, 아동도서 등을 전문으로 발간하는 '학산문화사'가 맡았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하는 공식 아트북은 '아트북&렌티큘러 카드'와 '아트북&소피아 피규어&렌티큘러 카드(100개 한정판)' 두 개의 상품으로 판매된다.

한정판 '소피아 피규어'의 경우 피규어 전문 스튜디오 '357파트먼트'의 김태기 작가가 제작했다. 수작업을 통해 고품질 피규어를 제작했으며, 제품마다 작가의 친필로 1~100까지 고유 번호를 기입한 보증서와 전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P의 거짓 아트북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 관계자는 "그동안 'P의 거짓'을 사랑해주신 국내 팬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한글판 아트북을 제작했다"며 "이번 아트북을 통해 'P의 거짓' 세계관을 깊이 이해하고, 또 한 번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의 거짓 공식 아트북은 와디즈 펀딩 출시 이후 교보문고·예스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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