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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성고와 중앙여고가 2025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에서 나란히 18세 이하(U-18)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남성고는 20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U-18 결승에서 진주동명고를 3-1(25-22 25-19 23-25 25-16)로 물리쳤다.
작년 전국대회 3관왕에 올랐던 남성고는 올해 첫 대회도 제패하며 남자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중앙여고는 대회 여자부 U-18 결승에서 강릉여고를 3-0(25-20 25-8 25-18)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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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대회 4관왕에 빛나는 중앙여고는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성고의 미들 블로커 조영운과 중앙여고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세아가 나란히 남녀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편 U-15 부문에선 송산중과 경남여중이 나란히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20일 13시4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