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기부⋯"슈주 20년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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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서울아산병원은 "김희철이 암환자 치료를 위한 기금 1억 원을 최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프로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희철은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 지난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김희철의 후원금을 암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월드투어 'SUPER SHOW 10'을 진행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응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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