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오늘(4일) 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혜성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회 말 첫 타석과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잇달아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7회 말 3번째 타석 때 토미 에드먼으로 교체됐습니다.
시즌 타율은 4할 2푼에서 4할 4리(52타수 21안타)로 내려갔습니다.
멀티 히트를 작성했던 어제 경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4할대 타율을 유지했습니다.
다저스는 연장 10회 말에 터진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결승타로 6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