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6년 만에 국내 복귀한다.
김정훈은 드라마 '부부 스캔들: 판도라의 비밀'에 출연한다.
배우 김정훈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김정훈은 당초 이 작품의 OST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인해 깜짝캐스팅 제안을 받고 합류가 결정됐다.
'부부 스캔들'은 상류층 빌라를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김정훈은 극 중 심리 상담사 우진으로 분한다.
김정훈은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이제 제 페이스대로 조금 천천히 방송할게요. 드라마 촬영도 있고 신곡 발표도 있다"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김정훈이 국내 방송에 복귀하는 건 2019년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후 6년 만이다.
김정훈은 2019년 전 여자친구 A씨와 사생활 문제로 논란을 일으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김정훈은 소속사를 통해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며 "임신 중절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여론은 싸늘했다.
2023년 12월에는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약식기소됐고, 벌금 1,000만 원을 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오늘가요] 더보이즈 현재·선우·주연 新유닛 출격…'Tiger'](https://image.inews24.com/v1/047e1b88dbe92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