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도 넘는 비방과 명예훼손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0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선호 배우에 대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모니터링을 통해 김선호 배우를 향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제보를 독려했으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선호는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수지와 디즈니+ 시리즈 '현혹'에 출연한다.
다음은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선호 배우에 대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모니터링을 통해 김선호 배우를 향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 게시물을 발견하셨을 경우, 아래 이메일로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