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업들의 ‘눈속임 친환경’, 체계적 감시로 뿌리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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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열 성신여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소비자 10명 중 8명이 ‘친환경·윤리적 기업의 제품을 사겠다’고 답하는 시대다. 기업에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됐다. 그러나 화려한 친환경 구호와 사회적 가치 선언 뒤에는 기만과 왜곡이 판을 친다. 실체 없는 친환경을 연출하는 ‘그린워싱(Greenwashing)’과 정의로운 가치를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워크워싱(Woke-washing)’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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