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는 언어의 장벽을 넘기 위해 수천 년간 노력해 왔다. 그런데 이제 인공지능(AI)이 그 장벽을 허물겠다고 나섰다. AI 기업들은 외국어를 배울 필요도, 통·번역사를 고용할 필요도 없는 세상이 곧 온다고 장담한다. 언론은 이를 ‘통·번역사의 종말’ ‘외국어 교육 무용론’으로 포장해 대서특필한다.

인류는 언어의 장벽을 넘기 위해 수천 년간 노력해 왔다. 그런데 이제 인공지능(AI)이 그 장벽을 허물겠다고 나섰다. AI 기업들은 외국어를 배울 필요도, 통·번역사를 고용할 필요도 없는 세상이 곧 온다고 장담한다. 언론은 이를 ‘통·번역사의 종말’ ‘외국어 교육 무용론’으로 포장해 대서특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