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RO선경전설: 방추모험단'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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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 기자 입력 2025.05.21 11:11

방치형 요소와 MMORPG 결합…캐주얼 재미에 초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모바일 게임 'RO선경전설: 방추모험단(중문명 RO仙境傳說:放推冒險團)'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RO선경전설: 방추모험단은 해당 지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홍콩 및 마카오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그라비티][사진=그라비티]

이 게임은 방치형 장르 특유의 효율성 및 편의성과 함께 MMORPG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투의 재미를 담았다. 직업군, 던전 콘텐츠, 다양한 코스튬 등 원작 요소는 물론 캐주얼한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자동 전투 시스템, 세로형 화면, 심플한 UI를 적용했다. 소셜 중심의 길드 콘텐츠와 자동 전투를 활용한 PVP 콘텐츠로 간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RO선경전설: 방추모험단은 올해 2월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라는 제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론칭한 바 있다.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에서 싱가포르 4위, 필리핀, 말레이시아 5위, 태국 6위를 기록했다. 정식 론칭 후에는 브라질, 싱가포르 지역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RO선경전설: 방추모험단은 원작을 바탕으로 캐주얼 요소에 집중한 타이틀"이라며 "기존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이용자부터 가벼운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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