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가 김효주 우승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드캐토스는 '골프장의 터줏대감 고양이'라는 독특한 브랜드 콘셉트를 가진 골프웨어 브랜드다. 골프를 사랑하는 고양이의 시선으로 골프의 즐거움과 매너 등 다양한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매드캐토스가 주목을 받은 건 지난달 3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1년5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한 김효주 때문이다. 매드캐토스를 입고 통산 7승을 거둔 김효주는 “타이거 우즈가 대회 마지막 날이면 빨간 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는 것처럼 골프웨어가 심리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크다”며 “처음 매드캐토스를 보자마자 옷이 개성 있고 예뻐서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맺었는데 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행운의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효주는 행운의 고양이와 함께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그는 “LPGA투어를 10년 이상 뛰고 있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아직은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며 “한국 선수들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매드캐토스는 김효주의 우승을 기념해 이번 주까지 20% 할인 행사를 한다. 매드캐토스는 LPGA투어의 김효주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양용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하나, 이세희,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박성준, 이동환 등 정상급 골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