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기다림

3 weeks ago 9


버려진 노란 소국 한 다발, 누군가 다시 품어주길 바라는 듯 쓰레기통 위에 놓여 있네요. ‘희망’이란 꽃말을 지닌 꽃, 따뜻한 주인과 함께하기를.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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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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