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OTT형 'PLAY GCA!'로 콘텐츠 지원 3개 트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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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PLAY GCA 캠페인 이미지. 경콘진 제공.경콘진 PLAY GCA 캠페인 이미지.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콘텐츠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 콘텐츠 기업, 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셉트의 지원사업 안내 캠페인 'PLAY GCA!'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PLAY GCA!'는 경콘진의 지원사업을 수요자 관점에서 재분류한 캠페인이다. 이용자가 개별 공고를 찾아 비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창작, 창업, 성장, 투자, 도민 참여 등 필요 단계에 따라 관련 사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페인은 3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연계하는 'G-유니콘 패스',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사업화를 다루는 'AI 패키지', 도민 참여형 콘텐츠 후원을 확대하는 '크라우드 펀딩'이다.

'G-유니콘 패스'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필요한 사업을 연결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현재 단계에서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흐름을 제시하고, 캠페인 안에서는 이를 '성장 정주행 시리즈' 방식으로 안내한다.

'AI 패키지'는 교육, 제작, 기반 시설, 창업, 투자 분야를 묶은 프로그램이다. 생성형 AI와 문화기술 확산에 맞춰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화 과정에서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비 창업자는 교육을 통해 활용 능력을 쌓고, 초기 기업은 제작 효율을 높이며, 성장 기업은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도민이 콘텐츠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고 참여하는 트랙이다. 공연·전시 관람, 체험·이용, 상품 구매, 프로젝트 응원 등 유형별 참여 모델을 마련해 창작자는 초기 팬덤과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도민은 콘텐츠 제작·성장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탁용석 원장은 “콘텐츠산업 지원 방식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창작자, 예비 창업자, 콘텐츠 기업, 도민이 자신에게 필요한 성장 트랙을 쉽게 찾고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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