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토익을? 테일즈런너, 해커스와 교육 콘텐츠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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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토익 등 6개 과목 문제 풀이 콘텐츠 추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교육 브랜드 해커스와 콘텐츠 콜라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해커스와 협업해 한국사, 한자, 컴퓨터 활용 능력, 토익, 일본어, 공인중개사 등 총 6개 과목의 문제 풀이 콘텐츠를 게임 내에 도입했다.

[사진=블로믹스][사진=블로믹스]

실제 자격증 시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도전 스펙왕'이 추가됐다. 도전 스펙왕에서는 게임 접속 후 별도의 버튼을 통해 언제든지 진입할 수 있는 자율학습 코너와 매월 2번째와 4번째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실전 시험 문제 풀이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문제 풀이와 레이싱이 결합된 신규 맵 '달려라 토익'이 업데이트됐다. 이 맵에서는 이용자들이 달리면서 실시간으로 출제되는 문제를 보고 정답을 선택해 골인해야 하는 서바이벌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토익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강권을 참가자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토익과 한국사에서 합격 점수를 달성하면 '해커스한국사', '해커스토익' 칭호를, 모든 시험 합격시에는 '초대 스펙왕'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테일즈런너 '20주년 K-챔피언십 대회' 온라인 예선전이 오는 7월 9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예선전은 평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다음날 홈페이지에 톱100 랭킹이 발표된다. 예선 기간 동안 참가자의 상위 200판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 32명을 선발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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