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차은우 24년 지기 친구…'퍼스트 라이드' 얼마나 웃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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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12 09:50 수정2025.09.12 09:50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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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오는 10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다섯 주인공의 개성이 드러난 포스터를 공개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1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다섯 친구들의 특이하고 특별한 우정을 담은 만큼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 /사진=쇼박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 /사진=쇼박스

강하늘을 중심으로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까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포즈와 표정으로 예비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여기에 "뭉치면 더! 웃기는 놈들이 떠난다"라는 문구와 영화 제목이 만나 이들의 첫 번째 대환장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퍼스트 라이드'에서 강하늘은 집착이 강한 '끝을 보는 놈' 태정을, 김영광은 브레이크 없는 성격의 '해맑은 놈' 도진을 맡았다.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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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세계적인 DJ를 꿈꾸는 '잘생긴 놈' 연민 역을, 강영석은 눈 뜨고 자는 법까지 연마한 '눈 뜨고 자는 놈' 금복 역을 연기한다. 한선화는 태정만을 바라보며 서울대를 꿈꿔온 '사랑스러운 놈' 옥심을 맡아 다채로운 코미디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은 브레인샤워와 티에이치스토리가 맡았으며, 연출은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10월 29일 개봉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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