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모네스킨 보컬 다미아노 다비드, 첫 솔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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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연' 셀프 리메이크·개똥 싱글 '친구라 말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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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아노 다비드 '퍼니 리틀 피어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다미아노 다비드 '퍼니 리틀 피어스' = 이탈리아 록 밴드 모네스킨(Maneskin)의 보컬 다미아노 다비드가 16일 첫 솔로 앨범 '퍼니 리틀 피어스'(FUNNY little FEARS)를 발표했다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밝혔다.

모네스킨은 지난 2022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고, 2023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밴드다.

다비드는 다음 달 1일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를 통해 첫 내한도 앞두고 있다.

그는 솔로 앨범에 대해 "지난 1년간의 감정을 담은 솔직한 일기장 같은 작품"이라며 "노래를 쓰면서 감정의 벽과 깊은 불안을 극복할 수 있었고, 내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개인적이고 음악적인 면까지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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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

[에이치오이엔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영현, 대표곡 '연' 19년 만에 리메이크 = 빅마마의 이영현이 자신의 대표곡 '연'(捐)을 리메이크해 21일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가 밝혔다.

'연'은 지난 2006년 빅마마의 정규 3집에 수록된 이영현의 솔로 발라드다. 이영현은 헤어졌지만 쉽게 놓지 못하는 마음을 하늘을 나는 연에 빗대 노래했다.

이영현은 네이버웹툰 '선녀외전'과의 협업곡으로 이 곡을 19년 만에 리메이크해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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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친구라 말하기엔'

[소나무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싱어송라이터 개똥 '친구라 말하기엔' = 싱어송라이터 개똥이 18일 새 싱글 '친구라 말하기엔'을 발표한다고 소나무뮤직이 밝혔다.

'친구라 말하기엔'은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감정이 그려진 모던 팝 포크 스타일의 노래다.

개똥은 한 사람을 향한 감정이 더 이상 '친구'라는 단어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때의 혼란과 애틋함을 노래했다. 깔끔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개똥의 담백한 보컬과 직접 연주한 전자 기타가 어우러졌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6일 10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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