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令(영)이 안 서는 정치, 공동선에서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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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핵심 인사의 라인업이 완성 국면을 향해 나가고 있다. 그 과정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국회 청문회일 것이다. 국무총리 인사 청문회를 필두로 장관급 인사 청문회도 슬슬 마무리 단계다. 총평부터 하자면 역대급 부실 검증에 역대급 부실 청문회로 보인다. 자료 제출 비협조나 증인·참고인 채택 거부 같은 ‘청문회 버티기’는 향후 뉴노멀이 될 것이다. 고위 공직 후보자들의 평균적 민낯 역시 ‘국민주권 정부’라고 해서 하등 낫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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