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윗치(SW:C)가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해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소속사 디엔에이·디엔디이엔에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윗치는 지난 4월 20일 프리 데뷔 후 바로 일본에 진출, 오사카와 도쿄에서 장기간 머물며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형 기획사 아이돌이라는 한계를 깨고,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스윗치는 직접 거리로 나가 전단지를 돌렸다. 또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팬층이 두터워지면서 마지막 공연은 마침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스윗치는 내년 상반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오는 27일 남양주에서 열리는 '제21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에서 국내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연말까지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팬덤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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