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부터 10일간 '2025 제주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SOOP은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라크로스 유망주들의 최고 권위 대회인 '2025 제주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라크로스(Lacrosse)는 그물이 달린 스틱(크로스)을 이용해 공을 주고받으며 상대방의 상대방의 골대에 넣어 득점하는 팀 스포츠다. '두 발로 뛰는 가장 빠른 스포츠'로 불릴 만큼 역동적인 재미를 자랑하며, 북미와 일본 등에서 대중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SOOP]](https://image.inews24.com/v1/be182894cfee04.jpg)
월드 라크로스(WL)가 주최하고 한국라크로스협회(KL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간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호주 등 전통 강호를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유망주들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처음 국제 무대에 데뷔하는 공식 경기로,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을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SOOP은 이번 대회의 국내 중계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며, 이용자는 SOOP 플랫폼을 통해 모든 경기를 고화질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과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도 함께 제공되어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