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X가 글로벌 풍력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가 새로 구축하는 웨이브(WAIV) 플랫폼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생산관리(MES) 등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하고 AI가 실시간 분석·예측하는 지능형 운영체계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씨에스윈드는 미국 베트남 덴마크 등에서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전 세계 해상·육상 풍력발전 구조물을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SK AX는 지난 8월 씨에스윈드 미국 공장에서 AI 에이전트 도입 타당성을 증명했다. AI가 작업지시서를 자동 생성해 생산 병목 현상을 사전에 해소하고 조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씨에스윈드 관계자는 “SK AX와 함께 생산부터 경영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제조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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