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페스티벌에 제격"⋯로이킴·하현상, '해브어나이스데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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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5.03.07 16:03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이킴과 하현상, 한로로가 2025년 첫 야외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11'(이하 해브어나이스데이)에 합류한다.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예정인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11(이하 해브어나이스데이)'가 총 10팀이 새로이 합류한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Have A Nice Day #11(해브어나이스데이)' 포스터. [사진=민트페이퍼]'Have A Nice Day #11(해브어나이스데이)' 포스터. [사진=민트페이퍼]

지난 1차 라인업에는 멜로망스와 범진, 오월오일, 폴킴, 하동균, 황가람, N.Flying(엔플라잉), 10CM(십센치), 구원찬, 소란, 소수빈, 정세운, 홍이삭, Dept(뎁트) 등이 포함됐다.

12일 첫날 라인업에는 '봄의 황태자' 로이킴이 이름을 올렸으며, 스텔라장과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알린 펜타곤 우석, 데뷔 이후 첫 밴드 보컬 도전에 나선 민서,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는 키스누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날인 13일에는 지난해 'Have A Nice Day #10'에서 생애 첫 헤드라이너를 맡아 13곡의 셋리스트를 소화한 하현상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이어 Z세대 대표 뮤지션 한로로, 음원 강자 dori(도리), 지난해 발매한 '붉은 장미'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우예린, 유다빈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디지털 싱글 'Cosmos'를 발매한 이준형까지 합류했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인천 상상플랫폼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공간이며, 올 봄 첫 야외 페스티벌을 맞아 페스티벌 현장이 단순한 음악 감상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가까운 여행지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뿐만 아니라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신포 시장 등 인천의 다양한 명소와 가까워 음악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해브어나이스데이'는 여행을 테마로 한 기존의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계절과 장소에 어울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Have A Nice Day #11(해브어나이스데이 #11)'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타임테이블 및 페스티벌 맵은 다가오는 3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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