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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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략 수립·악성앱 및 피싱 탐지 체계·보안 서비스 확대 등 성과 인정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U+]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U+]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정보보호 기술 개발·서비스·정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개인에 상을 수여한다. 서류심사·발표평가·최종심사 등을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전사 차원 보안 전략 수립 △AI 기반 악성앱·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 정보보호대상 수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통신사업자로서는 16년만에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3대 보안 체계와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풀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보안퍼스트 전략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7000억원을 투자하고 고객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이번 수상은 국가로부터 LG유플러스의 보안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 실행으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보안을 제공하는 통신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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