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관점에서 서비스·브랜드 홍보하는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50명 선발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6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6기를 모집한다. 사진은 유쓰피릿 16기 모집 포스터.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b148875e0334e4.jpg)
유쓰피릿은 대학생 눈높이로 LG유플러스 서비스와 브랜드를 홍보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며, Z세대 관점에서 브랜드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쓰피릿은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모집·운영된다. 지난 상반기 활동한 유쓰피릿 15기 대학생들은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된 '유쓰 인공지능(AI) 페스티벌'에서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부스 디자인까지 직접 담당하며, 페스티벌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하반기 활동할 16기는 Z세대 고객이 자발적으로 LG유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프로모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와 AI 기반 보이스피싱 방지 기술 '안티딥보이스'를 Z세대 눈높이에 맞춰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이외에도 유쓰 브랜드 캠페인 참여, 유튜브 공식 협업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재학생, 휴학생,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등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보유한 대학생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6일까지 LG유플러스 유쓰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온라인 지원서 링크를 통해 사전미션 과제물을 제출하면 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Z세대 고객이 브랜드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전달하는 경험이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쓰피릿과 같은 20대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Z세대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