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로밍 신청하고 기내 와이파이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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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패스 13GB 이상 요금제 가입자 대상 기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가입자들이 로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델이 LG유플러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모델이 LG유플러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프로모션은 △기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 △음성 통화 최대 40분 △데이터 2배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로밍패스 13GB(5만9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대한항공 장거리 국제선(8시간 이상) 항공편을 이용하는 가입자에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입자 2000명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기내 와이파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공기 내에서도 메신저, 이메일, 인터넷 검색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로밍 서비스를 신청한 가입자는 무료 음성 통화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로밍패스 8GB(4만4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유플러스닷컴에서 혜택을 신청한 가입자에 해외에서 최대 40분간 비용 부담없이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로밍패스 8GB(4만4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 데이터를 2배 제공한다. 가입자는 해외 현지에서 추가 데이터를 활용해 지도 검색이나 메신저, 동영상 스트리밍 등 데이터 소모가 큰 서비스를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이 데이터와 음성 통화요금 걱정 없이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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