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대회 3연패 도전' 김효주 "첫날부터 욕심내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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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출전…"작년보다 좋은 스코어 목표" 이미지 확대 밝은 표정의 김효주 (고양=연합뉴스) 김병만기자 = 7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김효주가 밝은 표정으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0.7 kimb01@yna.co.kr (고양=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내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4위 김효주는 첫날부터 욕심을 내며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효주는 7일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 생활에서 한 대회 3연패를 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 "스스로 부담감을 갖고 있지는 않고, 대회를 잘 치르자고 생각하며 왔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8일부터 11일까지 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2024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그는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올해는 3연패까지 노린다. 올해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효주는 5월과 7월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도 연이어 우승했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올해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만 3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김효주는 "그런 생각을 하나하나 하면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최대한 생각 안 하려고는 하는데, 아예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올해 한국에서 두 차례 대회에 나와 다 우승한 좋은 기억을 갖고 첫날부터 욕심을 내면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웃었다. 아람코 챔피언십은 3년째 같은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지만, 2024년과 지난해엔 5월 개최됐다가 올해는 시기가 가을로 바뀌었다. 김효주는 "이곳에 올 때마다 느끼는데, 코스 컨디션이 무척 좋다. 지난해와 재작년을 재현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우선 스코어가 작년보다는 좋았으면 좋겠다"면서 "대회 기간이 달라졌다고 해서 공략에서는 특별하게 바꾸는 것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 대회조차도 루틴이 항상 같아서 이번에도 3연패를 생각하며 딱히 바꾸거나 하는 것은 없다"면서 "지난 대회에 좋지 않았던 것들을 보완하고자 연습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효주는 "팬들이 많이 오실수록 재미있게 경기할 수 있다. 환호성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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