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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13일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경기부터 포항 스틸야드에서 홈경기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은 지난 8월부터 스틸야드 정밀안전진단을 하면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안전 위해 요인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병행해왔다.
구단은 "지난 2일 보수 작업을 마친 뒤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안전성 점검을 진행했고, 복수의 안전 전문기관 점검 결과 필요한 조치가 적정하게 이행됐으며 추가적인 위해 요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8일 포항과 울산 HD의 K리그1 경기 중 원정 테이블석 천장의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로 좌석에 앉아있던 관중 한 명이 손등을 다쳐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스틸야드에서의 경기를 불허했고, 포항 구단은 안전 진단과 시설 보수를 하는 한편, 홈 경기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치렀다.
보수가 끝나면서 포항 팬들은 다시 스틸야드에서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조호르와의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이 스틸야드 복귀 첫 경기다.
포항은 이어 18일 오후 4시 30분에는 스틸야드에서 FC안양을 상대로 K리그1 32라운드를 치른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7일 14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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