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음 달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출전 엔트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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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야구대표팀을 이끌 이구치 다다히토 감독

한국, 일본, 대만, 호주 아시아 4개 나라 프로야구 유망주들의 경연장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나설 일본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일본프로야구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이구치 다다히토 신임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은 만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25명과 29세 이하 와일드카드 3명을 합쳐 2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일본은 내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최 프리미어12에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올림픽 본선 이후를 내다보고 선수를 선발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일본은 엔트리를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꾸렸습니다.

퍼시픽리그 정규리그를 3연패 한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내야수 마사키 도모야(26)와 지바 롯데 머린스의 야마구치 고키(26),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의 우완 투수 구타니 류(26)가 와일드카드로 승선했습니다.

2023년에 이어 3년 만에 열리는 3회 APBC는 11월 12∼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립니다.

4개 나라가 한 번씩 맞붙어 풀리그 성적 1, 2위가 결승전을 치릅니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을 이끈 류지현 감독의 계약이 끝남에 따라 KBO 사무국은 임시 감독을 선임해 APBC를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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