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뻐하는 비예나
3년 만의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KB손해보험이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을 꺾고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B손보는 오늘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PO 1차전 홈 경기에서 23득점을 올린 비예나의 활약 속에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1(25-20 25-23 18-25 29-27)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KB손보는 남은 PO 2경기에서 1승을 올리면 현대캐피탈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합니다.
역대 V리그 남자부에서 열린 19차례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건 17차례(89.4%)나 됩니다.
다만 PO 1차전에서 패한 뒤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두 번의 사례 중 한 차례는 대한항공이 일군 것입니다.
대한항공은 2017-2018시즌 PO에서 삼성화재에 1차전을 내주고 2, 3차전을 가져오면서 이변을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두 팀은 모레 인천 계양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PO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