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한경천 예능센터장이 원헌드레드와 KBS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봄 신상 예능프로그램 설명회'에는 KBS 한경천 예능센터장을 비롯해 박민정 CP, 이황선 CP, 박덕선 CP, 박석형 CP 등이 참석했다.
![KBS 한경천 예능 센터장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40b9e38cce90c.jpg)
한경천 센터장은 "여러가지 음악프로그램 중에 '뮤직뱅크'에 관심을 주셔서, 아직 관심의 대상이라는 데 감사한 마음이 있다"라면서 "나는 '뮤직뱅크' 연출을 오래 했다. 이 프로그램의 캐스팅은 99% 제작진이 다 한다. 제작진과 기획사의 소통 문제"라고 했다.
이어 "(녹화에 불참한) '리무진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좋은 출연자에 대해서 언제든지 기다릴 생각이다. 다른 MC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 이무진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그러다 보면 진심이 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와 원헌드레드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갈등 논란이 시발점이 됐다. 이무진은 5일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이수근은 오늘(7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불참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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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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