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부생이 직접 제작한 화성 탐사 로버가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KAIST는 학부 로봇 동아리 MR 소속 로버팀 ‘MR2’(사진)가 세계 최대 대학생 화성 탐사 로버 경진대회 ‘2026 유니버시티 로버 챌린지(URC)’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URC는 미국 화성 탐사 연구소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로, 유타주 사막의 화성과 비슷한 환경(MDRS)에서 열린다. 참가팀은 직접 제작한 탐사 로버를 활용해 생명 탐사, 물품 운송, 장비 조작, 자율 주행 등 4개 미션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8개국 116개 대학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치렀다. MR2 팀은 상위 38개 팀에 들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KAIST 팀이 처음으로 거둔 본선 진출 성과다.
KAIST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탐사 로버 ‘GAP-1000’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듈형 자율주행 로버다. 5㎏ 이상 물체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로봇 팔을 장착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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