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산업을 대표하는 유베이스(U BASE·대표 목진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도화된 AICC(AI Contact Center)를 선보이며 BPO 산업 전반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한 공로로 '2025 K-디지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유베이스는 12개의 그룹사가 보유한 45개 이상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분석+컨설팅'을 통합 제공하며 독보적 AICC 기술력을 더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업계 유일 100% 내재화한 AICC 기술과 27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BPO 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AICC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유베이스그룹은 한국을 넘어 국내 유일의 글로벌 BPO 기업으로서 중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 글로벌 380개 거점을 운영하며, 2만7400석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는 단일 규모 최대 인프라를 갖춘 부천 드림센터(9000석)를 포함해 6개의 AI 기반 컨택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AICC의 운영과 기술을 모두 통합 관리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유베이스 그룹이 유일하다.
지난 3월에는 여의도 디지털센터와 부천 드림센터에 'AICC 디자인 랩'을 오픈했다. 이 공간은 '고객 인입, 상담, 후처리, 관리, QA 평가, 상담사 교육' 총 6단계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별 고객 경험(CX)에 최적화된 AICC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