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미드나잇 워커스’ 3차 글로벌 테크니컬 테스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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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워커스’

‘미드나잇 워커스’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PC·콘솔 PvE, PvPvE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의 3차 글로벌 공개 테크니컬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시간 4일 10시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총 24만명의 참여자가 몰렸다.

특정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국내외 곳곳에서 플레이어가 유입됐으며 유명 스트리머도 다수 참여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에서의 순간 시청자는 3만 5000명을 넘어섰다.

테스트 기간 동안 ‘미드나잇 워커스’는 2차 테스트를 실시했던 지난 2월에 이어 스팀 ‘트렌딩 게임’ 리스트에 재진입했다.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하고, 개발진과 소통이 가능한 공식 디스코드 채널 참가자도 이 기간 1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한국시간 기준 지난달 27일에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 역시 테스트의 긍정적 흐름을 타고 업로드 열흘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트위치, 치지직, X, 스팀 스토어 페이지 등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과 SNS를 통해 ‘미드나잇 워커스’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상시 노출하고 개발진이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점이 호평받았다.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서도 유저 대상 온라인 Q&A를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받아 즉각 반영하는 등 테스터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지난 테스트에서의 주요 유저 피드백이었던 서버 안정성과 조작감을 크게 개선한 버전을 선보인 점, 신규 좀비와 아이템, 서브액션 등을 추가해 게임에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준 점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 ‘워킹데드:올스타즈’ 생존자 ‘헤이젤’ 선

올스타즈’

‘워킹데드:올스타즈’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생존자 ‘헤이젤’을 선보인다.

‘헤이젤’은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도시 생존자 그룹’의 일원이다. 어리숙함으로 위장한 13세 소녀 헤이젤은 단검을 사용해 적을 공격한다.

주요 스킬 ‘배우는 중’은 공격력이 가장 높거나 누적 피해를 가장 많이 준 적을 골라서 단검으로 공격하는 능력이다.

또한 전투 중 아픈 것처럼 연기를 해 적을 속이는 ‘쉬운 먹잇감’ 스킬로 주변의 적을 무장 해제 시킨다. 헤이젤의 모든 스킬은 ‘캐릭터 체험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스피드 카드 배틀’ 이벤트는 트럼프 카드를 순서대로 빠르게 맞춰 속도를 겨루는 방식이며 모든 카드를 먼저 소진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또한 게임에 출석만 해도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도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 NHN클라우드, 일본 기업 네트러닝과 업무협약 체결

8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NHN 일본법인 사옥 ‘NHN아틀리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네트러닝 키시다 토오루 회장과 NHN 클라우드 김동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 네트러닝 키시다 토오루 회장, (우) NHN 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8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NHN 일본법인 사옥 ‘NHN아틀리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네트러닝 키시다 토오루 회장과 NHN 클라우드 김동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 네트러닝 키시다 토오루 회장, (우) NHN 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엔에이치엔클라우드(대표 김동훈, 이하 NHN 클라우드)는 일본 기업 ‘Net Learning Holdings(회장 키시다 토오루, 이하 네트러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네트러닝은 학교, 기업, 기관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툴 등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대표 이러닝 기업이다.

1만6000여개에 달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73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학습자 수는 1억 10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러닝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교육 콘텐츠와 데이터를 NHN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한다.

또 양사의 기술력을 상호 공유해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NHN 클라우드는 네트러닝의 핵심 서비스인 ‘Multiverse’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한다.

Multiverse는 교육, 훈련, 학습을 위한 통합 이러닝 플랫폼으로 기존에 네트러닝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직접 IT 인프라를 운영하고 데이터를 관리해왔다.

이번 이전을 통해 NHN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인프라 운영과 데이터 관리를 담당하게 되면서 네트러닝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 개발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필요에 따라 IT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이용자 트래픽이 몰리는 시즌에도 항시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NHN 그룹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네트러닝의 방대한 교육 데이터를 결합해 학습 분석, 자동 콘텐츠 생성, 추천 시스템 개발 등 공동 AI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NHN 클라우드가 일본 최대 이러닝 교육 기업을 고객사이자 파트너사로 확보하며 일본 클라우드 시장 내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NHN 클라우드는 최근 국내 유수 IT 기업 3사와 ‘AX연합체 협력 통한 일본 디지털 생태계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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