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의 선한 영향력이 가족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지민과 부친, 동생 삼부자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지민은 2021년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 2022년에는 지민의 부친이 초록우산 인재 양성 지원사업인 아이리더 후원에 참여해 같은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5월에는 지민의 동생 박지현 씨가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노블클럽 최초의 삼부자 회원이라는 것이 초록우산 측 설명이다. 2017년 출범한 그린노블클럽은 한국의 고액 기부 문화를 주도하는 나눔 네트워크다.
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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